입력 : 2013-03-15 15:02:55
세가 네트웍스가 포케라보와 함께 선보이는 모바일 TCG ‘운명의 클랜배틀’이 15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운명의 클랜배틀은 2012년 6월 일본시장에서 출시되어 앱스토어 무료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카드배틀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해 1회로 예정됐던 사전 등록 이벤트를 2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운명의 클랜배틀은 최대 20 대 20의 팀전인 '클랜배틀'을 즐길 수 있고, 300장 이상의 아름답고 화려한 카드가 네 단계에 걸쳐 진화해 최대 1,200장이 넘는 카드를 모을 수 있다. 여기에 손가락으로 카드를 배틀 필드로 밀어 넣는 플릭의 재미와 강한 소셜성을 특징으로 한다.
무엇보다 카드배틀의 가장 큰 매력인 카드 일러스트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제작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로 하려금 카드 수집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세가 네트웍스 관계자는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운명의 클랜배틀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이용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텐츠와 아이템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명의 클랜배틀’은 정식 출시를 기념하며 이벤트 기간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카드및 각종 아이템을 증정한다. 티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별점과 후기 남기기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 이용자를 위한 초 레어 경품인 ‘운명의 순금카드’와‘닥터드레이어폰’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lanbattle.sega-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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