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공개서비스를 국내 프로야구개막 이틀 전인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가 토종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리얼야구게임으로 기대를 모아왔던 작품이다. 

 

특히 이 게임은 언리얼 3엔진을 적용한 사실적인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 3대3, 다대다모드 등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에 없었던 다양한 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대표투수 류현진을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단독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애니파크 이건희 실장은 "콘솔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높은 퀄리티와 사실성 구현은 물론이고 KBO 선수의 특이폼까지 정교하게 살려내 콘솔 그 이상의 진짜 야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16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마구더리얼 이용자를 대상으로 애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넷마블은 2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초청된 50여 명의 이용자를 위해 마구더리얼의 최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자와의 만남, 이용자 간 미니 토너먼트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류현진 선수의 사인볼과 포스터, 유니폼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는 “이제 콘솔야구의 맛을 온라인으로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 임박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오랫동안 이용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던 작품이었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만큼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게임이 공개되는 28일까지 마구더리얼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 임박과 궤를 같이해 프리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는 매주 달라지는 미션 수행과 출석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공개서비스 시 선수카드 및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구더리얼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http://ma9re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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