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함께해서 즐거운 '길드 시스템' 추가

최선아

입력 : 2013-03-19 16:22:06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개발사 엔투플레이, 대표 최정호)'에 길드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캐주얼보드게임으로,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두의 마블은 그간 이용자가 가장 바라던 기능인 길드 등 커뮤니티 시스템을 새로 선보였다.

길드시스템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길드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길드카드 등 게임에 도움이 되는 혜택도 받게 됐다. 길드카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길드마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길드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길드는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길드개설권을 통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카드덱 시스템과 신규 캐릭터 카드도 공개했다. 카드덱을 통해서 이용자는 대표 캐릭터 카드에 보조 캐릭터 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추가 행운력을 얻게 됐다. 또 신규 캐릭터 카드 '아람'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길드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길드를 개설하거나 개설된 길드에 가입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LCD모니터, 백화점상품권, 10성 캐릭터카드를 선물한다.

넷마블 이상현 본부장은 “그동안 모두의마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요구했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길드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친구와 함께 모두의마블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자신의 전적과 카카오톡 친구의 실시간 랭킹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인 모두의마블 플러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모두의마블 플러스를 다운로드받으면 ‘캐릭터 카드’, ‘홀짝 아이템’, ‘레인보우 주사위’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미니게임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별을 사용해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모두의마블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odo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