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3’의 100% 한글화 버전을 티스토어, KT 올레마켓, LGU+ 앱마켓, 네이버 N스토어에 3월 21일 동시 출시했다.

 

파이널 판타지3는 전작 파이널 판타지1, 파이널 판타지2를 뛰어넘는 방대한 시나리오와 깔끔한 3D 그래픽,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스퀘어에닉스의 간판 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지난해 모바일 최초로 100% 한글화 버전을 출시해 하루 만에 티스토어 전체 유료앱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그 가운데서도, 파이널 판타지3는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직업 체인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각각 성격이 다른 4명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파티를 조작해 모험을 하게 된다. 게임은 총 4개의 클래스와 23종의 직업이 등장하며 크리스탈 별로 4~6종류가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마법과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턴제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3 출시를 기념해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아름다운 리뷰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이널 판타지3를 다운받고 리뷰와 평점을 남겨주는 고객 가운데 15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아울러 파이널 판타지1, 파이널 판타지2는 각각 5천 원, 3천 원으로 가격을 할인한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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