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21 14:24:31
봄 마다 찾아오는 황사. 올해 황사는 예년보다 더 일찍 빈번하게 오며 아황산가스, 납, 카드뮴 등 오염 물질 함유량이 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황사 속 미세먼지와 중금속, 세균 덩어리가 피부나 폐에 침투하면 아토피나 발진, 천식, 기관지염 등이 초래될 수 있다. 하지만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스마트 가전이 있다면 문제 없다. 미세먼지 제거, 물걸레청소, 건조 기능이 하나에 모여 있는 청소기부터 일반 칫솔 사용 대비 6배 더 플라그 제거 효과가 있는 음파 전동칫솔까지 스마트 가전제품과 건강 걱정 없이 산뜻한 봄을 지내보자.
실내 미세 먼지부터 꼼꼼히 제거,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을 때는 창문을 되도록 열지 말고, 매일 집안의 미세먼지를 구석구석 잘 제거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필립스 아쿠아트리오는 1분에 6,700번 회전하는 초고속 극세사 듀얼 롤 브러시가 종전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진공 청소의 기능을 해준다. 또, 끈적이는 오물, 얼룩 등을 닦아주는 물걸레 청소 및 건조 기능을 갖췄다.
물을 이용한 흡착 청소 방식으로 청소 후 먼지 날림 걱정이 없다. 청소 후 흡착된 오물은 물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을 통해 배수 탱크로 이동해 미세 먼지 없는 청정 공기만 분리, 배출하므로 황사철 실내 공기 관리에도 좋다. 특히 청소기 내부 롤러 브러시에 내장된 자가 세척 기능으로 롤러브러시가 물과 함께 고속 회전하며 스스로 세척된다.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물청소가 가능한 이유다.
환기 어렵고 건조해진 실내 공기 전환, 삼성 2013년 형 공기청정기
황사 기간 동안에는 창문을 닫고 지내야 하기 때문에 실내에 습도가 부족하고 공기가 탁해지기 쉽다.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집안 내 머물 수 있는 황사 속 유해물질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삼성 2013년 형 공기청정기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 기능을 갖춘 고성능 공기청정기다.
3단계 공기청정 필터는 ‘프리필터-트루헤파필터-탈취필터로 구성되며 ’트루헤파필터‘는 큰 먼지부터 0.3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먼지까지 걸러낸다. 바이러스 닥터 기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까지 모두 제거하는 프리미엄 제균 기능이다. 이 기능은 황사 먼지에 포함된 각종 오염물질들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귀가 직후 이 닦고 물로 입 헹구기,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입안은 먼지나 바이러스에 쉽게 오염될 수 있다. 때문에 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의 예방을 위해 구강 세정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야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나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양치를 해야 한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하이엔드 음파 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은 일반 칫솔을 사용했을 때보다 6배 더 플라그를 제거해 구강 건강을 돕는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음파 기술이 발생시키는 미세한 공기 방울이 일반 칫솔이 닿지 않는 곳 까지 세정해 황사철 미세먼지로 오염된 입안을 청결하게 해준다. 잇몸에 자극이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반 세정, 잇몸 관리, 미백 기능 등의 5가지 모드와 양치 시 물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충전컵 및 USB를 통한 충전 방식도 특징이다.
외출 시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 대우일렉트로닉스 미니
중금속을 함유한 모래먼지 속에서 피부를 보호하려면 최대한 노출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또, 한 번 입은 외출복은 소량이더라도 집에 돌아와 즉시 세탁 하는 것이 좋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미니’는 소량 빨래에 적합한 벽걸이형 드럼세탁기다. 종전 15kg 드럼세탁기와 비교하면 6분의 1 크기에 두께는 29.2cm로 벽에 걸 수 있는 얇은 외형 덕분에 공간 효율성도 뛰어나다. 별도의 거치대 없이 욕실, 주방 등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고 양말, 속옷, 얇은 셔츠 등 세탁 용량이 3kg를 넘지 않아 시간, 물 사용량,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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