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22 18:18:09
일본과 미국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소환사 배틀 게임 '다크서머너'가 2013년 봄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A팀(대표 하야시 타카오)의 다크서머너는 '다크판타지'를 테마로 한 스마트폰 소환사 배틀 게임이다. 이용자는 몬스터의 소환과 육성, 팀 편성을 통해 자신만의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 최강의 소환사에게 도전하게 된다.
다크판타지는 작화에는 '공각기동대'의 원작자인 시로우 마사무네, '가면라이더'에서 몬스터 작화를 담당한 아메미야 케이타 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특색 있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도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수라도'에서 특색있는 그림체를 보여준 일러스트레이터 최보하를 비롯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다크서머너프로젝트를 제작한 디렉터 사토우는 “베테랑 이용자가 즐비한 한국에 게임을 출시하게 돼 설레면서도 걱정도 된다”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한국판 다크서머너 개발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팀은 다크서머너 한국판 발매에 앞서 3월 22일부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전 등록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공각기동대' 원작자인 시로우 마사무네가 디자인한 한정 레어 몬스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r.darksummoner.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