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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팍스 이스트'에서 신작 게임 공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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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3-23 01:30:03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 컨벤션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게임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대작 게임 '디아블로3', '와우'를 잇는 어떤 새로운 신작 게임이 공개될지 전 세계의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국내 피시방 점유율 상승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블리자드는 이번 보스턴 게임 컨벤션 행사에서 신작 게임을 공개하고, '디아블로3'의 콘솔버전 시연대를 공개한다.


    블리자드는 이미 지난 21일 '디아블로3'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와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 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이번 팍스 이스트에서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공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S3와 PS4용 디아블로 III는 PC 버전의 핵심 경험에 기반해 개발되며, 정복자 레벨 시스템, 괴물 강화 단계, 난투, 무시무시한 전설 아이템 등 최신 업그레이드 사항을 모두 포함할 예정이다.

     
    콘솔형 '디아블로3'는 온라인 게임처럼 싱글 플레이어 모드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도 있고, 4인 온라인 모드와 지역 네트워크 협동 모드로 다른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직관적인 조작 방식, 새롭고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을 포함해 완전히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로 설계, 성역의 세계에서 퀘스트를 하고 싸우는 것이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개발 중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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