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26 13:16:32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고공혈투 MMORPG '포스: 시공의 수호자'의 비공개테스트가 1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포스는 이미 2012년 6월 대만에서 ‘명장열전’이란 이름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평균 동시접속자 3만 5천명을 기록한 바 있다.
녹스미디어는 지난 2월 포커스그룹테스트에 이어 이번 비공개테스트 성과 역시 긍정적으로 나와 빠르게 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녹스미디어의 박종화 이사는 "포스는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첫날 방문자의 90%가 이튿날 다시 접속하는 높은 재접속률을 보이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3일간의 테스트 동안 게임의 높은 액션성에도 불구하고 게임 서버 다운이나 튕김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빠르게 공개테스트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는 인간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인 암흑천을 막으려는 '시공의 수호자'가 되어 펼치는 게임이다. 암흑천은 시공을 넘나들며 소설 속 주인공과 주요 사건을 마음대로 뒤틀어 인간을 교란시킨 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고 한다.
무협 요소가 살아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포스는 무협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공중 액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시원한 액션 플레이를 맛볼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포스의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pos.gamed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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