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26 18:27:35
28nm 공정의 케플러 기반의 그래픽솔루션인 쿼드로 K4000은 768개의 쿠다코어, 3GB GDDR5 메모리, 80W의 전력소모량을 가진다. 이는 종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사양이다. 출력포트는 DVI-I DL 1개, DP 2개를 가졌다.
함께 출시한 리드텍 콰드로 K2000 2GB과 리드텍 콰드로 K2000D 2GB는 384개의 CUDA코어, 2GB GDDR5 메모리를 갖추고 51W의 전력 소모량을 보여준다. 두 제품의 차이점은 출력포트에 따라 K2000과 K2000D로 구분되는데 K2000은 DVI-I 1개, DP 2개로 구성돼 있고 K2000D는 DVI-I, DVD-D, mDP 포트가 각각 1개씩 달려있다.
보급형 모델인 리드텍 콰드로 K600 1GB는 192개의 쿠다코어 1GB GDDR3 메모리, 41W 전력소모량 출력포트는 DVI-I, DP 가 각각 1개씩 달려 있다.
DP 1.2 단자는 3840x2160, 60Hz 해상도를 지원하며 이는 단일 카드에서 4개 디스플레이를 묶어 구성하거나,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스테레오스코픽을 통한 3D CAVE 환경 만들 수 있다.
K4000은 K600, K2000, K2000D에서 지원하지 않는 GPU 다이렉트 기술을 갖췄다. 이는 다른 PCI-E 디바이스간 직접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와 GPU간 직접 메모리 액세스를 지원한다.
네 제품 모두 엔비디아 기술인 FXAA과 TXAA이 적용돼 가장자리는 선명하게 유지하고 인터랙티비티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CAD, 애니메이터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베타뉴스 박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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