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27 10:15:50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7일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2013 콘텐츠산업 지원 가이드'를 출시했다.
'2013 콘텐츠산업 지원 가이드'는 콘텐츠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을 비롯한 전국 49개 진흥기관 및 협·단체가 주관하는 480여 건의 지원사업에 관한 상세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용으로 개발됐다. 안드로이드폰 앱은 26일부터 해당 운영체제의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앱은 4월 8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콘텐츠산업종합포털의 ‘콘텐츠지식’ 정보에서도 제공하며,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 웹사이트로 이동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13 콘텐츠산업 지원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은 제작·시설 지원, 기술 및 인력양성·기업발굴 지원, 융자 및 투자·인증·보증·보험, 국내유통 및 수출상담·컨설팅 지원, 회계 및 법률 자문·세제지원 제도 등 주요 기능별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카테고리별 세부사업의 목적, 대상, 규모, 내용, 추진절차, 신청방법, 문의처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상세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콘텐츠산업 지원 가이드 앱은 지난 1년간 콘텐츠산업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물”이라며 “각종 지원제도, 특히 정부 정책자금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소 콘텐츠기업들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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