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27 15:25:36
트로이와 스파르타 간의 대결을 재구성한 본격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가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의 첫 작품인 '트로이대스파르타'는 트로이와 스파르타 중 하나를 선택해 전쟁을 펼쳐나가는 MMORPG다.
'전쟁은 빡시게 사냥은 편하게'를 모토를 삼고 있는 이 게임은 오토시스템으로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성장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착용의 레벨 제한이 없고 PvP시에는 몬스터 사냥보다 값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등 이용자를 배려한 자유도를 높게 설정해 최근 MMORPG 트렌드에 적합하게 개발됐다.
또한 레벨업과 함께 다양한 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스킬의 습득이 가능하고 정규전과 수호전, 진 점령전, 전면전 등 다양한 방식의 전쟁을 통해 게이머간의 자웅을 겨룰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길드의 지원 등 대형 MMORPG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충실히 지니고 있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트로이대스파르타를 이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러 번의 사내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오락성에 확신을 가졌고 이제 일반인에게 공개할 시기가 되어 빠르면 4월 초부터 포커스그룹테스트를 거쳐 공개테스트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유게임즈는 곧 선보일 본격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의 공식 홈페이지를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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