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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특허목록 볼 수 있는 모니터링 서비스 개시


  • 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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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3-29 13:09:35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특허를 보여주는 웹사이트 ‘페이턴트 트래커’를 발표했다.

     

    MS 부사장 겸 고문변호사 브래드 스미스는 페이턴트 트래커에 대해 “기업 간 특허 침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허제도가 잘 운영되기 위해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를 제대로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MS는 특허를 보여 주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4월 1일날 까지 준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계획보다 서비스를 미리 선보이게 됐다. 이번 MS의 발표로 특허 침해에 대한 기업 간 분쟁이 최소화 될지 주목된다.

     

    페이턴트 트래커는 특허번호, 특허이름, 국가, 특허등록자 이름을 입력하면 MS가 보유한 특허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검색 결과를 파일로 받아 볼 수도 있어 편리하다.

     

    MS는 이번 서비스로 업계 간 특허소유에 대한 투명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MS는 다른 기업들도 소유하고 있는 특허에 대한 정보를 만들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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