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와 스파르타 간의 전쟁을 재구성한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가 포커스그룹테스트를 시작한다.
 
최종 점검 성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커스그룹테스트는 게임 테스터스 클럽을 포함한 게임 전문가 집단 500명에 의해 객관적인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대다의 전쟁 시스템을 비롯해 퀘스트와 레벨업 동선 등 전반적인 콘텐츠가 테스트 대상이며, 결과물을 토대로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후 공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오토시스템을 지원해 누구나 쉽고 편한 레벨업을 보장하면서, 육성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PvP 시 몬스터 사냥보다 값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모든 아이템의 장비착용 제한이 없어 초반부터 강력한 힘을 보유할 수 있다. 특히 레벨이 달라도 같은 레벨 같은 장비로 싸우게 되는 통합전쟁까지 전쟁 연관 콘텐츠의 자유도를 높게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포커스그룹테스트라는 세심한 담금질을 통해 마지막 점검까지 소홀함 없이 대비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 게임이 가진 전쟁의 몰입감이 시장에 큰 반향을 몰고 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로이대스파르타의 포커스그룹테스트 및 향후 일정은 공식홈페이지(http://ts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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