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크라제인터내셔날과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수제버거 ‘크라제버거’를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티몬과 크라제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 일회성 할인 이벤트에서 벗어나 신메뉴 출시와 전국 매장 단위의 프로모션 기획 등 지속적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크라제 서브브랜드인 CHI MC(치맥)을 비롯해 압구정볶는커피, 베러버거도 티몬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티몬은 크라제와의 독점 MOU를 기념해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23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크라제버거 대표 세트메뉴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K.B 오리지널 세트는 50% 할인된 6,950원에, 마티즈 세트는 49% 할인된 7,500원에, K 불고기 세트는 48% 할인된 7,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티몬을 이용하는 주 고객이 수제버거를 선호하는 2030 젊은 층인 만큼 이번 제휴가 크라제버거의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라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티몬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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