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에 참가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P&I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D7100을 비롯한 최신 DSLR 카메라와 렌즈 교환식 카메라 니콘 1,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모델 촬영 및 퍼포먼스 위주의 전시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참여형 강연 프로그램 비롯,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체험존에서는 DSLR, 니콘 1, 쿨픽스, 니코르 렌즈 등 니콘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망원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는 망원존, 동영상 기능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D 무비존 등이 운영된다. 단순히 제품을 써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카메라 활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된 셈이다. 
 

니콘의 인기 콘텐츠인 강연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강화했다. 니콘 레전드 강연은 총 11명의 사진 전문가들이 14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인 겸 포토그래퍼 조세현, 이병진, 손스타, 이광기를 비롯해 니콘 리더스 클럽 작가 김유철, 김홍희, 박종우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 김상훈, 손홍주, 정지윤과 초청작가 아베 히데유키 등이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D7100과 니콘 1 J3등 니콘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문가 강연을 비롯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P&I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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