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02 14:18:04
팜플(대표 서현승)이 출시한 ‘데빌메이커: 도쿄 for Kakao’가 지난 3월 29일, 출시 3일만에 IOS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카드 RPG 게임인 데빌메이커는 팜플의 첫 출시작이다. 이번 성과는 특히 외산 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모바일 미드코어 게임 시장에 한국 게임인 데빌메이커가 빠르게 진입해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팜플은 데빌메이커 이용자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4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확! 밀어드립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요일 테마공원 재료카드 이벤트'와 '심연의 수정 5,000미터 달성 이벤트'로 구성됐다.
‘요일 테마공원 재료카드 이벤트’는 요일 테마공원의 탐색 클리어 보상을 강화한 것이다. 요일 테마공원의 레벨별 던전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던 '진화 카드'와 '스킬 카드', '실버 카드'를 100% 지급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요일 테마 공원을 1회, 5회 클리어할 때 '재료카드'를 얻을 수 있다.
진화 카드와 스킬 카드, 실버 카드는 실버와 골드같은 게임 내 재화를 통해 따로 살 수 없고 요이리 테마공원을 탐색할 때만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이다. 따라서 그동안 카드를 강화하고 육성하기 위해 재료카드를 필요로 하던 이용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심연의 수정 5,000미터 달성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심연의 수정 던전에서 5,000미터를 달성하면 카드 재계약에 필요한 '재계약 티켓'을 5장씩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는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1차,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팜플은 데빌메이커를 사랑하는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게임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서버 환경과 차별화된 운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팜플의 서현승 대표는 “데빌메이커는 국외 게임을 제한적으로 즐기고 있던 국내 이용자에게 높은 퀄리티를 가진 한국형 게임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팜플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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