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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 열두 보스가 지키는 상급 인스턴스 던전 추가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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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08 13:29:03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에서 개발한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에서 최고 레벨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대립형 인스턴스 던전과 정사파 수색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우선, 열혈강호2의 최고 레벨인 60레벨 이용자를 위한 대립형 인던 ‘고대의 무덤’의 상급 난이도 버전이 새롭게 열렸다. 고대의 무덤 상급 인스턴스 던전 은 열혈강호2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던전인 고대의 무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강 보스 몬스터인 ‘고대 마수 마혈호’를 비롯해 각 무덤을 지키는 최정예 몬스터와 소환 몬스터 등 총 12종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난이도에 상관없이 정파와 사파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와의 대전뿐 아니라 정사파간 대전도 펼쳐질 수 있다.

     

    고대의 무덤 상급 인스턴스 던전 은 동한평 지역 풍기회의 던전 입구에서 난이도를 상급으로 선택해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4회 1시간씩 즐길 수 있다. 고대의 무덤 상급 버전의 최강 보스 몬스터 제거에 성공하면 신수로 교환할 수 있는 신수 영석과 60레벨 이후 명성 수치인 갑자를 올릴 수 있는 공명석, 극급 및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정사파 전쟁 지역 '동한평’에서 대립 시간이 시작되면 출현하는 사파의 흑풍회, 정파의 첩영대 수색조 중 상대 세력의 모든 수색조를 빠르게 많이 처치한 세력이 승리하는 수색전도 업데이트됐다. 승리한 세력의 모든 이용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공명석과 게임머니를 지급하며, 공격력과 방어력 등의 능력이 일정 시간 향상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일정 시간에 2등급 문파를 위해 오픈되는 전용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됐고 공중형 신수도 처음 등장했다. 동한평 지역 신수 관리 NPC를 통해 날개 아이템을 획득해 신수에 착용하면 비행이 가능하다. 날개 아이템은 신수의 공력이 60이 되어야 하며, 비행 속도 및 능력치가 상승되는 강화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1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2는 조만간 1막 한비광의 실종에 이어진 시나리오 2막 혼돈의 무림의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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