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티르온라인'의 3차 공개 테스트를 8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공성전의 새로운 개념을 보여줄 티르온라인은 극한의 길드 PK와 하드코어한 대규모 국가전, 해적왕의 섬 쟁탈전 등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을 보여줄 공성전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 티르온라인은 소수만 즐기는 콘텐츠였던 공성 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20레벨만 달성하면 누구나 쉽게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1차 공개 테스트인 '선전포고'와 2차 공개 테스트 '전쟁의 서막'을 통해 이용자로부터 게임성을 검증받아온 티르온라인은 이용자에게 은근한 재미와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또 아이템 랭킹 실시간 확인 시스템과 비서 시스템 등으로 편하고 쉬운 게임성을 어필하며 티르온라인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3차 공개 테스트 '개전임박'에서는 열흘 동안 실시되는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티르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우선, 이벤트 ‘암호를 해독하라’ 에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두 가지 이미지를 비교해 틀린 그림을 찾아 적의 암호 코드를 찾아내면 된다. 매일 10명을 추첨해 오즈캐시 3천 원을 지급한다. 2번째 이벤트 ‘개전을 준비하라’ 에서는 게임에 접속한 신규 가입 고객 가운데 매일 100명을 추첨해 오즈캐시 5천 원을 지급한다.

 

마지막 이벤트 ‘티르와 소통하라’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참여한 이용자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티르온라인 플레이 이후 소감을 자유게시판에 남겨준 고객에게는 매일 30명을 추첨하여 오즈캐시 2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히 3차 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가 오픈베타테스트에 접속할 경우 특별한 칭호를 제공한다.

 

온라인사업본부 티르온라인 담당 PM 박성춘 팀장은 “이번 테스트는 지난 2차 공개 테스트 때 발견된 여러 가지 문제요소를 모두 없애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여 3차 공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받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라며, “이번 3차 공개 테스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이용자가 그동안 즐겨보지 못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르온라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yr.happyo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