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9일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으로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행한다.

 

프로야구2K는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2012년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실감 나는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KBO 데이터를 적용해 정교하고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겸비했다. 이번 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총 2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넥슨은 프로야구2K 오픈과 함께 이벤트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프로야구2K’ 앱을 출시하고,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과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2K 앱을 내려받아 친구를 초대하는 이용자에게는 초대 횟수에 따라 선착순 100명에게 각각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을 3매씩 지급한다. 앱을 통해 ‘돌림판’ 게임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 2매와 ‘KBO 선수팩’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OS버전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도 패넌트레이스 리그 레벨 승급 시 레벨에 따라 최대 10만 KP와 ‘선수팩’, ‘컨디션 회복제’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구단 지원 해피타임’ 이벤트를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또 매주 주말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편의점 '씨유'와 제휴를 맺고 씨유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매하면 프로야구2K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아이템 쿠폰을 사용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티켓 예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넥슨 론칭실 이정배 실장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프로야구2K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야구의 진정한 재미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한 프로야구2K에 관한 많은 관심과 오픈 이벤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http://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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