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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대전 야구 프로야구2K,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명품 게임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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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09 19:48:05

    NC다이노스까지 합류한 2013년 프로야구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제 9구단이 늘어난 만큼온라인 야구 게임과 모바일 야구 게임 수도 손에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춘추전국시대이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진짜 액션 야구 게임 '프로야구2K'가 9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식 오픈 서비스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자유게시판과 게임 안에 전체 채팅창을 통해 유저들이 서로 정보와 스킬을 공유하고, 선수카드 트레이드부터 아이템에 따른 능력치 변화까지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넥슨의 '프로야구2K'는 미국 스포츠 게임의 명가 2K스포츠와 함께 개발한 게임이다.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를 바탕에 두고, 국내 프로야구팀과 선수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팀은 8개 구단을 포함해 NC다이노스까지 구단주의 선택권을 주고, 올스타부터 최신 로스터까지 자신이 원하는 선수 카드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프로야구2K'는 다양한 야구 게임 장르를 즐기는 유저를 위해 액션 게임모드와 시뮬레이션 모드로 나누어진다. 액션 게임모드는 튜토리얼 모드에서 배우는 조작법을 통해 공격과 수비, 투수마다 개성있는 다양한 구질의 볼을 마스터할 수 있다.


    액션 게임에서는 멀티플레이와 싱글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상대팀 선발에 따라 좌타자 라인과 우타자 라인을 구성해 우투수와 좌투수에 따른 타격 변경이 가능하다. 경기를 진행하면 선수카드를 발급 받고, 2군에 있는 선수와 1군에 있는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프로야구2K 의 또 다른 장점은 타격 스윙의 간소화를 꼽는다. 스페이스바 단축키만 사용하면 공의 구질에 따라 타이밍만 잘 맞추면 된다. 파워 스윙을 할 때는 F키와 스페이스바를 함께 눌러준다.


    또한, 액션 게임과 또 다른 시뮬레이션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게임을 진행하면 자동적으로 페넌트레이스 모드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 1군과 2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로 타자 라인업을 구성하고, 투수진까지 총 25명의 선수를 1군으로 등록할 수 있다. 선수들의 연봉 상한선에 따라 라인업을 꾸밀 수 있으니 선수 연봉 상한선만 체크하면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2년 연속 넥슨은 국내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와 제휴를 맺고, 롯데 야구 선수 유니폼 상의에 넥슨 로고 노출과 부산 사직구장에 ‘넥슨존’을 운영한다. '프로야구2K' 온라인 야구 게임과 모바일 야구 게임의 입지를 굳힌 '넥프마2013'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연계한 '넥슨 스페셜 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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