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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에스파다, "전 세계 넘버원 가린다"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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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12 11:15:43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의 5개국 이용자가 자웅을 겨루는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십’을 4월 14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그라나도에스파다를 즐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이용자는 ‘전 세계 넘버원’이라는 타이틀과 총상금 $15,000을 놓고 서로 간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간 국가별로 3명의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전개되었으며, 4월 8일 총 15명의 본선전 참가자가 선정됐다. 선발된 국가 대표는 4월 14일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그라나도에스파다 전 세계 넘버원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대회의 규모에 걸맞도록 각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열띤 ‘장외전’ 또한 예고되고 있다. 일본 측에서는 자국 대표를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총 8명 규모의 게임 전문 방송 스텝이 회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생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돌 마스터’의 ‘후타미자매’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성우 ‘시모다아사미’와 게임 전문 성우로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코시로켄지’가 일본 방송의 메인 MC로 활약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그라나도에스파다의 2013년 올해 계획과 업데이트 계획 또한 현장에서 발표된다. 현장에서는 개발사인‘imc게임즈’관계자가 참석해 ‘브리스티아 시즌 1: 새로운 여정의 시작’의 바통을 이을 차기 업데이트를 약 30여 분간 소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를 응원하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또한 마련됐다. 우선, 경기장 입장 시 5개국 가운데 2위가 예상되는 국가를 사전에 점찍는 ‘2위 국가를 맞춰라’를 실시하며, 본선 경기 후 추첨을 통해 ‘27인치 LED 모니터’, ‘소니 오디오’, ‘GTX 650 그래픽 카드’ 등을 증정한다.

     

    오후 4시경에는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물 상자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 동안 필드에 있는 ‘보물 상자’를 개봉해 ‘린든 상자’를 얻는 방식이며, 얻게 된 수량만큼 본 서버 캐릭터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 메인에 있는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십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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