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12 18:11:51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이용자 대회 ‘PC방 대회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전국 각 지역 단위의 초보 클랜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PC방 대회 최강자전’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의 190개 PC방에서 실시된다. 대회는 각 PC방에서 1등을 차지한 팀이 본선 경기를 통해 지역별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이용자에게 가장 친숙한 ‘5대 5 클랜전’ 방식으로 ‘제 3보급창고’ 맵에서 치러지며, 대회가 진행되는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대회 2주 전부터 당일일까지 ‘흑사’ 캐릭터 및 무기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으로, 지역별 본선에서 우승을 거둔 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각 PC방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 넥슨 캐시를, 대회에 참여해 1승 이상 거두는 모든 팀에게는 ‘마우스패드’를 선물한다.
대회 참가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PC방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이번 PC방 대회는 대규모 리그와는 달리 이용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최강 클랜 자리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