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16 14:31:02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서비스하고 있는 ‘밀리언아서’가 아시아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밀리언아서는 지난 3월 말 대만, 마카오, 홍콩에 출시했으며 일주일 만에 3개국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매출 5위권 내에 진입했다.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액토즈는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샨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중심축으로서, 샨다게임즈의 모바일 사업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만, 마카오, 홍콩을 아우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주력한 결과 의미 있는 첫 성과를 달성해 앞으로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실 이완수 이사는 “액토즈는 대만, 마카오, 홍콩에서 성공적인 밀리언아서 서비스에 힘입어 올 상반기 내에 밀리언아서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상당 부분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고, 샨다게임즈의 중국 내 인프라를 총동원해 밀리언아서의 중국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어서 더욱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밀리언아서는 국내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를 석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며 게임성과 시장성을 검증받고 있다. 특히 최근 대만 등 동남 아시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는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밀리언아서 팀에게는 고무적인 현상으로 중화권 대만에서 검증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최근 국내 출시 100일을 맞은 밀리언 아서는 100만 이용자를 돌파하며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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