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16 14:56:17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스마트폰용 게임 ‘골프스타’가 글로벌 오픈마켓인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지 4일 만에 다운로드 70만 건을 돌파했다.
골프스타는 4월 11일 국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먼저 공개됐다. 골프스타는 사실적인 3D 그래픽과 바람, 온도, 습도 등 70여 가지의 물리적인 요소를 반영한 필드, 다양한 '샷' 스킬 등으로 실제 골프를 스마트폰에서 실감 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골프스타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수가 증가해 4일 만에 70만 건을 돌파했다. 대만, 터키 등을 포함한 17개국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1위, 캐나다, 베트남, 브라질을 포함한 11개국 스포츠 장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시뮬레이션 및 스포츠 장르 부문 톱 5위에 진입한 국가는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해 시뮬레이션 장르 43개국, 스포츠 장르 55개국이다.
컴투스는 골프스타를 즐기는 국외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어, 독어, 불어 등 6개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 2.0’을 탑재해 지인과 온라인 대결, 기록 경쟁, 커뮤니티 요소 등을 전폭 강화했다.
한편, 컴투스는 골프스타의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출시에 이어 곧 구글 플레이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오픈마켓을 모두 대응하며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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