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17 10:42:27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비행슈팅게임 ‘에어헌터’를 4월 16일 출시했다 이 게임은 3D 기반의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기체변환 및 업그레이드 시스템’, 이용자를 돕는 4종의 ‘서브기체’,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편대비행'은 스테이지를 완수한 점수만으로 우위를 가리는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친구와 함께 편대를 형성하고, 다른 편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에서 즐기는 새로운 비행슈팅 ‘에어헌터’를 함께 살펴보자.
■ RPG의 전직 개념을 도입한 '기체변환'
에어헌터는 자신이 선택한 비행기를 최대치로 강화하면 상위 등급으로 바꿀 수 있는 ‘기체변환 시스템’을 채택했다.
메인 기체의 웨폰, 폭탄, 능력 등 총 3가지 부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모든 영역의 기체 강화가 끝난 후에는 상위 단계의 비행기 2종 중 하나로 변환할 수 있다. 상위 단계의 비행기는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어 자신의 공격 성향을 파악해 기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체 중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등장하는 것도 있다.
■ 공격 스타일에 따라 서비기체를 선택한다
에어헌터는 메인 기체 외에 자신을 도와줄 서브 기체를 선택할 수 있다.
▲ 공격 스타일에 따라 서브기체를 바꿔보자
서브기체는 사방으로 퍼지는 산개탄을 발사하는 ‘팬텀’, 전방을 향해 기관포를 연사하는 ‘채터박스V2', 적을 추적하는 유도 미사일을 탑재한 '로켓티어V2', 관통하는 공선형 빔을 발사하는 '크레센도V2' 4가지가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서브 기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강화를 통해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 SNS 최초의 길드 시스템 '편대비행'
에어헌터는 MMORPG의 길드 개념인 편대 비행 시스템을 도입했다. 편대는 3명의 친구가 모이면 만들 수 있고 하루 4번까지 매칭 시스템을 통해 다른 편대화 경쟁할 수 있다. 편대 경쟁은 일정 시간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패가 나누어지며, 다른 이용자가 구성한 편대와 경쟁하므로 친구와 함께한다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 강력한 거대보스 전투, 통쾌한 하이퍼 모드
스테이지 마지막에는 강력한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보스는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적 기체보다 거대하고 강력하다. 보스는 수많은 총알을 쏟아내는 공격 외에도 강력한 레이저 탄을 쏘기도 하고, 유도 미사일 발사나 빠르게 이동해 충돌을 일으키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해 온다.
보스 전투가 끝나면 점수와 골드를 얻을 수 있는 하이퍼 모드가 펼쳐진다. 이 모드에서 등장하는 적 기체를 부수면 높은 점수와 함께 많은 양의 골드를 한 번에 모을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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