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공성전 업데이트 일정과 프로모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아키에이지 공성전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영상에서는 지휘자의 고유 스킬과 실제 공성전에서 사용되는 공성 투석기 및 사다리차, 대포 등의 연출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아키에이지 최초의 공성전은 4월 24일 정기 업데이트를 거쳐 4월 27일, 28일에 열리며, 서버별 영지 선포 및 축성을 마친 원정대와 공성전 신청을 한 원정대의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공성전 업데이트와 정식 서비스 오픈 1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7일부터 5울 17일까지 매주 서버별 공성전의 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이벤트 칭호와 '벅시루루의 주화'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660Ti’ 및 ‘아키에이지 USB 메모리 16GB’를 각각 20명, 6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4월 27일터 28일에 열리는 최초의 공성전에 참여하는 원정대원은 기념 명예 칭호를, 공성전이 끝나는 시점인 매주 일요일에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영주의 말 ‘신기루 일리르제오노스’ 1일권을 4주간 접속 즉시 지급한다.

 

아키에이지 100일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각종 탈것과 노동력을 충전할 수 있는 ‘빛나는 여명’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에 진행되는 일일 퀘스트를 통해 특정 칭호와 기념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아키에이지 이용권을 결제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키에이지 홈커밍 이벤트’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이용권이 없어도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용권을 결제한 이용자는 같은 기간 ‘저승의 돌 3개’를 매일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이벤트 기간에 이용권을 결제하지 않은 이용자는 퀘스트 등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제약이 없으나 노동력이 충전되지 않으며 집과 도면 설치가 불가하다.

 

엑스엘게임즈 김보성 사업실장은 “많은 이용자가 기대해 오신 공성전 업데이트 및 아키에이지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는 이용자까지 모두 즐겁게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키에이지 서비스 100일 동안 주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를 선보여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성전 및 아키에이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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