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22 16:40:13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와 퍼플랩(대표 조종남)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퍼즐 바리스타가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업데이트로 게임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즐바리스타는 3월과 4월에 걸쳐 할리스 커피와의 제휴 프로모션과 게임과 게임을 연계한 크로스 프로모션인 ‘아이러브커피’와의 원두 연동 이벤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미션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신규 이용자가 25배 상승했고 매출은 18배까지 증가했다. 미션 모드가 추가된 후에는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퍼즐바리스타는 서로 다른 난이도로 구성된 44개의 미션 모드로 게임성을 대폭 개선했고, 오프라인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400개의 매장을 홍보채널로 확보했다. 또한, 아이러브커피로 확보한 800만 이용자를 활용한 크로스 프로모션으로 재접속률과 매출, 신규 이용자 수가 모두 뛰어올랐다.
이에 관해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시장이 치열해질수록 마케팅의 중요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셜 그래프와 경쟁 구도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핵심인데, 퍼즐 바리스타는 온오프라인의 마케팅과 더불어 게임 콘텐츠에 변화를 주는 한편 신규 이용자에게 게임 튜토리얼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플레이의 목적을 부여하고 매출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퍼즐바리스타는 아이러브커피의 개발사인 파티게임즈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아이러브커피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커피라는 소재에 퍼즐형식의 진행과 업그레이드라는 중장기적인 요소를 담아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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