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23 13:24:13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의 축구 클럽 팀 챔피언을 결정하는 'AFC 챔피언스 리그'의 게임화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아시아 축구 연맹(AFC)과 체결했다.
축구 게임 위닝 일레븐 시리즈의 다음 작품은, 「AFC 챔피언스 리그」를 리얼한 그래픽으로 재현함과 동시에, 이 대회에 출전하는 팀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드를 탑재하여 전 세계에 발매된다.
이미 위닝 일레븐 시리즈는, 유럽 클럽 팀의 챔피언을 결정하는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축구 라이센스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 AFC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는 2014년 다음 타이틀부터 적용되며,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위닝 일레븐 온라인' 도 반영이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위닝 일레븐 시리즈'는 꾸준한 한글화 작업으로 콘솔, PC 시장에서 축구 게임의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위닝 일레븐 시리즈를 보다 리얼한 축구 게임으로 진화시켜, 축구의 매력을 전함과 동시에 축구 문화의 발전에 공헌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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