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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게임 기대작 10대 게임은?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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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24 12:48:09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 중국에서 한국 작품 3개가 올해 온라인게임 10대 기대작으로 선정됐다. 그것도 한 회사의 게임이 3개나 등극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이터널'이다.
     

    중국 유력 게임전문사이트 17173.com 등의 주최로 열린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이하 WGGC) 2013’에서 ‘블레이드 & 소울’, ‘길드워2’, ‘리니지 이터널’ 은 세계적인 명작 '콜 오프 듀티', '도타2', 등 세계 최고의 게임들과 어께를 나란히했다. 
     

    그 밖에도 10대 게임 기대작에 오른 게임은 밸브의 도타2, 트라이온월드에서 개발한 리프트, 텐센트가 개발한 투전신,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온라인, 넷이즈의 드래곤 소드,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플래닛사이드2, 창유의 투파창궁 온라인이다.

     

    WGGC는 중국 게이머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 ‘중국 10대 온라인게임 기대작’에는 한국, 미국, 중국이 각 3개, 일본이 1개 뽑혔다.
     

    한편, ‘블레이드 & 소울’은 5월 7일, 길드워2는 5월 2일 중국 첫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아직 서비스 일정이 안 잡힌 '길드워2'는 유럽, 북미 시장에서 3백만장을 돌파한 글로벌 명작 게임이며,  무협 장르의 종결자로 국내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이터널'은 리니지시리즈의 색다른 버젼이며, 침체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흥행 부활을 알리는 기대작이다. 엔씨소프트는 북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와일드스타'와 함께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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