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5-10 06:28:18
미국 식품의약청이 공식적으로 환자 네트워크를 통해서 FDA 구성원과 상호작용하고 채팅이나 Q&A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소통시켜면서 중앙집중화하기 위한 시도를 시작하였다.
FDA는 FDA내에 가지고 있던 환자의 건강관련 정보들과 관련 정보들을 환자중심의 환경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다. 많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임상시험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한 의견을 직접적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게된 것이다.
근래에 크라우드 소싱의 효과적인 장점을 가장 무거울 것 같은 FDA에서 선택하고, 관련 정보들을 오픈하기 시작한 것은 정말 대단한 결단이고, 미래를 위한 혁신의 창조적인 선택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이제 FDA에서 선택한 규제나 절차에 대해서 사용자들은 해당 업무와 절차, 규제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고, FDA와 경쟁을 시작한 다국적 제약회사들과의 중요한 다툼에서 환자. 즉, 대중들의 의견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이제 국가차원에서 환자들을 위해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가 직접 신약 정보를 찾아 보고, 치료법에 대한 지식과 정보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다는 것, 이제 이런 정보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소셜들이 등장할 것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들과 융합하면서 FDA는 진화를 시작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들의 융합이 가능한 것은 자신들의 정보를 공개하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 요근래 이야기하는 '창조'적인 발상이며, 혁신의 중요한 시작요소가 아닐까?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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