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5-20 08:02:45
암치료를 위하여 46개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검사하는 의료서비스를 영국의 NHS에서 국가단위의 건강보험으로는 가장 먼저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당장은 2~3가지의 유전자 돌연변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최근의 DNA 시퀀싱 기술을 도입하여 향후, 46가지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고, 150유전자를 포함하는 테스트까지 확장하는 것을 그들의 로드맵으로 삼고있다고 NHS에서 발표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새로운 항암치료 약물들에 대한 효과적인 특정 진단 테스트와 승인을 얻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안들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인프라가 될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영국은 세계 최고의 암치료를 위한 기반 시스템을 구성했고, 잠재적인 암환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로드 하우' 보건장관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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