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5-24 11:49:55
현대 HCN과 CJ 헬로비전, C&M, CMB, 티브로드, 울산중앙방송 등 국내 6개 케이블 사업자가 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삼성전자·LG전자와 방송 서비스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스마트TV를 이용한 4K 울트라HD(UHD) 방송 활성화 협력을 위함이다.
울트라HD 방송은 기존의 풀HD(1920×1080) 보다 4배(3840×2160) 높은 800만 화소의 해상도를 구현한 차세대 고화질 영상이다. 풀HD 대비 가로와 세로 각각 약 두배씩 확장된 픽셀로 영상을 구현해 4K라고도 불린다.
양측은 MOU를 통해 스마트TV 활용 방송서비스(4K Live채널 및 VOD 서비스), 셋톱박스 없는 케이블방송 내장형 스마트TV, 스마트TV 보급 및 4K 방송서비스 가입자 확대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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