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6-03 16:29:22
이제 기업은 소비자의 DNA정보를 기본으로한 마케팅 분석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할 수 있을까?
MIT Tech Review에 따른다면, 가발을 파는 기업은 대머리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집중하고, 우유를 파는 회사는 유당 분해 유전자가 없는 고객에게 별도의 특별 쿠폰을 발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미, 미국의 기업들은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유전자를 기반으로한 마케팅을 고안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Miinome에서는 이러한 개인의 유전체정보를 기업에게 판매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현재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성별이나 나이, 소득 수준과 소비습관을 기반으로한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이러한 유전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방법에도 더욱 큰 관심을 갖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가장 앞선 이 분야의 사업모델로는 23andMe의 서비스를 가장 손 꼽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유전체분석 Big Data분석과 관련되어진 모델과 비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하겠다.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