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용 에버노트에 먼저 적용되었던 ‘알리미’ 기능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용으로 확대 적용된다. 7일 에버노트는 이와 같이 밝히며,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알리미 기능은 그 동안 사용자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은 3가지 기능인 인앱(In-app) 및 이메일 알람 기능, 노트를 기반으로 빠르게 만드는 할 일 목록, 노트 목록 상단에 노트 고정하기 등을 하나로 묶어낸 기능이다.

 

사용자는 노트 안에 있는 알람 시계 아이콘을 탭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마감 날짜 설정도 지원한다. 앱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이메일로도 알람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노트북과 더불어 공유 노트북 및 에버노트 비즈니스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협업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관리하기에 한결 쉬워진 셈이다.

 

알리미 기능은 에버노트의 다른 기능과 마찬가지로 기기간 동기화를 지원하며, 어디서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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