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6-13 08:04:01
catwig 사이트에서 구글글래스 분해 사진을 공개했다. 구글글래스를 분해해서 세부적인 부품들이 모두 보여진 사진은 매우 흥미롭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그것은 RAM과 낸드 플래시, PMIC 등이 보이는 PCB 뒷면에 프로세서가 있어 보이는데, 그 부분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하지만, 구글 글래스의 세부적인 내용들이 포드와 케이스, 사이드 터치 패드, 메인 CPU보드로 구성되어진 기기 내부의 정보는 매우 흥미롭다. 또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기기의 무게를 고려하여 무게중심을 분산하여 착용자의 뒷쪽에 배터리가 오도록 배치한 것도 재미있다.
배터리의 경우 약 57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번 분해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스피커는 골전도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구글 글래스의 디스플레이는 640x360의 해상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 수 있었다. 이번 구글 글래스 분해사진은 2014년부터 다가올 웨어러블 컴퓨팅의 흥분을 더욱더 자극하게 될것같다.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