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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 'LTE 무제한' 요금제 내놨다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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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25 14:46:54


    알뜰폰에서도 LTE 무제한 요금제를 쓸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26일 해당 요금제의 출시를 알려며,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알뜰폰에서는 LTE 무제한 요금제를 쓸 수 없었다.

     

    에넥스텔레콤이 선보인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망내 음성통화가 무제한인 “WHOM 망내 35(LTE)”, “WHOM 망내 45(LTE)”, “WHOM 망내 55(LTE)”요금제 3종과 망내외 음성통화가 모두 무제한인 “WHOM 완전무한 67(LTE)”, “WHOM 완전무한 77(LTE)”, “WHOM 완전무한 97(LTE)”3종, 망내외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데이터까지 무제한인 “WHOM 완전무한 129(LTE)”까지 총 7종이다.

     

     

    기본적인 구성은 KT와 동일한 LTE 무제한 요금제이지만, 에넥스텔레콤은 다채로운 상품들과 함께 구성해 기본 할인, 추가 할인 등을 적용 MNO보다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는 “기존 구성은 KT와 동일하지만 KT보다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하여 추가할인을 적용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알뜰폰도 MNO와 동일한 혜택을 누리면서 MNO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어서 알뜰폰이 활성화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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