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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를 노트북처럼...한국 벨킨 블루투스 키보드 '패스트핏' 출시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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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7-01 18:08:31

     

    한국벨킨이 아이패드 미니용 블루투스 키보드 ‘패스트핏(FastFit)’을 출시한다고 1일 알렸다.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추었으며, 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 시리즈중 가장 가볍고 얇다고 벨킨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스트핏은 아이패드 미니용 블루투스 키보드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타이핑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문서 작업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아이패드 미니를 간편하게 거치해 타이핑 할 수 있다. 두께는 7mm로 제작해 휴대성도 높였다.

     

    거치 방식은 마그네틱 탭 홀딩을 사용했다. 간단한 스냅 동작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할 수 있다. 키보드 터치감은 부드럽고 넓은 키 간격으로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을 할 수 있다고 벨킨은 말했다. 사용자 지정 단축키도 지원한다.

     

    커버로써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절전 모드 자동 해제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아이패드 미니의 절전 모드가 해제된다. 내장된 충전용 배터리는 충전 없이 최대 15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벨킨의 아이패드 미니 키보드 시리즈는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벨킨 FastFit 키보드 케이스는 가볍고 슬림하여 아이패드 미니의 최대 장점인 휴대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확하고 빠른 타이핑, 단축키 등 노트북의 기능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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