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LG유플러스,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 신청으로 사랑 전하자


  • 김태우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3-07-09 17:57:31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인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의 참여 고객 수가 600만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고객이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 신청 시 절감되는 비용을 환아 의료비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까지 이 캠페인으로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46명의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 때문인지 고객 호응도 좋다. 2011년 말 기준 약 175만 고객이 참여하고 있었지만, 2012년 말에는 약 440만 명으로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는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57% 수준인 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신규 가입자의 약 85%가 이메일,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구서를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음을 홈페이지와 청구서, 매장 판촉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도움을 받은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감사편지를 매월 고객들과 나누고 있다.올해 초에는 그 동안 후원한 어린이들의 쾌유를 축하하고, 치료 중인 환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U+ 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박홍균 빌링담당은 “이 캠페인은 고객의 참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말했다.

     

    (자료 : LG유플러스)
     


    베타뉴스 김태우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8051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