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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대적 교육개혁으로 만5세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 배운다.


  • 신현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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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7-12 06:23:15

    영국에서 대대적인 교육을 개혁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겠다고 나서 시민들이 매우 놀라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입학 첫해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관련기사보기


    컴퓨터 프로그래밍기술과 디버깅 기술을 가르치고, 만 11세부터 3D프린터를 활용해 디자인과 기술교과에서 자신들이 실제 디자인한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며, 이에 필요한 3D프린터를 모든 학교에 보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교육장관인 마이클 고브의 이번 결정으로 미래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주 기초적인 것으로써 에세이쓰기, 문제해결과 수학적 모델링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는 점은  놀랍다.


    더군다나 새로운 컴퓨팅 교육과정에 대해서 어린 나이부터 배우면서 인터넷과 디지털정보, 컨텐츠와 보안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될것이며, 프로그래밍을 작성하고 테스트하는 간단한 방법까지도 모두 배울 것이라는 점이다.


    컴퓨팅에 대한 이론과 구조가 이제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명쾌하게 선언한 영국 교과부의 빠른 판단과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 교과부에서는 이런 영국의 결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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