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의 단말 정보를 인식해 맞춤 액세서리를 안내하는 안드로이드 OS 전용 ‘올레 액세서리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18일 전했다.
 
다양한 액세서리의 출현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는 상품을 찾기가 어려워지는데, 올레 액세서리샵은 이런 점을 파고든 앱이다. 앱을 실행한 단말기의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단말기에 맞는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번거로운 검색 절차 없이 바로 상품을 보고 구매를 할 수 있다.
 
KT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올레 액세서리샵 앱에서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USB 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액세서리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레 액세서리샵 앱은 모바일 올레닷컴을 활용한 하이브리드앱으로 상품 중심의 UI를 채택하고 있다. 올레마켓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비회원 구매도 지원한다. 회원 가입을 하면 쿠폰 및 올레클럽의 별을 사용해 중복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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