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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결국 옵티머스 뺐다...차기작 ‘LG G2’로 확정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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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7-18 17:40:23

     

    LG전자가 옵티머스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차기작 제품명을 ‘LG G2’로 확정한 것이다. 18일 LG전자는 이와 같이 밝히며,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 정책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의 브랜드 위상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G시리즈’에 ‘옵티머스’를 사용하지 않기로 전했다.

     

    옵티머스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LG전자는 G시리즈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G 프로’를 ‘G시리즈’로 잇달아 선보이며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3위에 올라섰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G시리즈의 새로운 브랜드 정책은 LG 스마트폰이 더 크게 도약하면서 글로벌 시장판도를 바꾸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4:3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 스마트폰 ‘뷰(Vu:)시리즈’도 옵티머스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자료 : LG전자)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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