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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넥슨과 채널링 서비스 실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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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7-25 16:50:14

    위메이드의 인기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 가 넥슨과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침체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와 넥슨의 윈,윈 전략이 되는 첫 제휴 서비스이다.


    '로스트사가'는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서비스 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넥슨 포털 유저라면 누구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로스트사가'가 즐길 수 있다. 25일부터 넥슨의 게임 포털을 통해 서비스 된다.

     
    서비스 5년이 지났지만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많은 '로스트사가'는 자신만의 용병단을 조직하고, 다양한 맵 안에서 팀 전투를 벌이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처럼 간단한 조작법과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가 약 100여종이 넘게 등장한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게임 모드와 맵,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콤보 기능 등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공모전을 통해 캐릭터를 생산하고, 개발팀은 게임 안에 유저들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구현한다. 삼국지의 관우, 조자룡 영웅부터 나폴레옹, 사무라이쇼다운의 주인공 하오마루, 스페셜포스의 인기 캐릭터, 인기 만화 주인공 등 장르를 파괴한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로스트사가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출석체크와 함께 간단한 튜토리얼을 완수하면 5만페소(게임머니), 경험치 및 페소 획득량 증가, 치장 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어서와~ 로사는 처음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8월 22일까지 병장에서 소위까지 5연속 진급 달성 시 영구 용병 패키지, 경험치&페소 증가, 레어 영구 장비 보급 등으로 구성된 특별 아이템 '넥슨 패키지'를 선물한다. 
     

    위메이드 글로벌서비스실 반상규 실장은 "이번 채널링을 통해 폭 넓은 이용자 층의 만족과 수익 증진이라는 양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콘텐츠를 통해 로스트사가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 서비스지원실 최원혁 실장은 “넥슨 포털 이용자들에게 로스트사가와 같은 훌륭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채널링서비스를 통해 자사 포털 라인업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스트사가의 넥슨 채널링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 및 '넥슨 포털'의 로스트사가 페이지(lostsaga.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로스트사가, 넥슨과 채널링 서비스 실시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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