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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떠나는 글램핑,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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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7-30 13:23:00

     

    대한민국은 현재 캠핑앓이 중이다. 요즘은 텐트, 침낭, 식기, 음식재료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 일반 캠핑 보다는 편안한 휴식과 동시에 캠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글램핑(Glamping)이 유행하고 있다. Glamorous + Camping의 합성어인 글램핑(Glamping)은 럭셔리한 또는 고급스러운 캠핑으로 텐트와 음식까지 다 준비되어 있어 몸만 가는 여행이다. 하지만 이처럼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다 해도 음악이 빠져있다면 자칫 지루한 여행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여행지에서 음악감상을 하기 위한 소형 IT 기기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각각의 글램핑 스타일에 맞는 음악감상 필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여럿이 즐기는 우리 가족 작은 음악회 – 삼성 무선 포터블 오디오
     
    여행의 키워드는 뭐니뭐니해도 일상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이다. 자연속에서 힐링이 되는 글램핑이 하고 싶다면 봉서원 시크릿 가든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남양주시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편리하며 1만 5천평의 녹지가 있어 대자연과 함께하는 글램핑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캠핑 장비들이 갖춰져 있고 예쁜 조경과 깨끗한 시설로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가격은 1박에 18만원, 2박 3일은 30만원이며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이다.
     
    이처럼 예쁜 풍경이 있는 글램핑에 풍성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삼성 포터블 오디오를 챙겨간다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리얼 사운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삼성 무선 포터블 오디오 F60, F61는 별도의 연결 케이블, 도크 필요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 PC와 연결되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이 잦은 캠핑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조촐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나 친구끼리 만드는 신나는 미니 콘서트도 가능해, 멋진 글램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세련된 메탈 소재와 부드럽고 미니멀한 곡선 디자인, 1.1kg의 초경량 무게가 어우러져 휴대성을 높였으며 메탈 소재의 표면에 섬세하게 가공된 스피커 그릴이 아날로그 느낌의 볼륨 노브와 함께 멋스러움을 더했다. 글램핑 필수품인 삼성 포터블 오디오로 더욱 생생한 음악을 즐겨보자!
     


    ◆시끄러운 야외에서 혼자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땐- 젠하이저 MM 550-X 헤드셋 
     
    알찬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갖춘 글램핑을 원한다면 아난티 클럽 서울에 눈길을 돌려보자. 울창한 잣나무 숲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동시에 수영, 아쿠아 스포츠, 테니스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캠핑 패키지를 이용하면 점심 식사로 유기농 샐러드 런치 바 ‘팜 테이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재료들로 만든 신선한 요리도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8만 5천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활동적인 야외 활동에도 여행에 지루함을 덜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음악은 필수다.
     
    특히 휴대를 위해 가벼우면서도 시끄러운 외부에서 안정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셋 MM 550-X는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없는 기기나 환경, 혹은 헤드폰 배터리 방전 시엔 케이블을 연결해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이즈가드 2.0(NoiseGard™ 2.0) 기술 및 SRS 서라운드 기능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밤하늘 별빛 벗 삼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야외 노래방 - 스마트 가라오케
     
    아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토토 큰바위 캠프장을 추천한다. 실내 숙박시설인 캠핑 하우스 내에는 인덕션, 냉장고, 싱크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용 욕실이 있어 편리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야외 데크 공연장에서는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가격은 캠핑하우스 10~15만원으로 오후 2시~다음날 정오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처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글램핑엔 파파앤토이의 ‘스마트 가라오케’를 가져가 우리가족만의 멋진 야외 노래방을 만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이 기기는 평소 즐겨 듣던 음악을 틀면 원 음성을 없애 반주만 들려준다.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 노래경연대회를 열수도 있고, 아이들의 재롱도 볼 수 있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에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스마트 가라오케는 평소 즐겨 듣던 노래의 음성을 없애주고 MR처럼 만들어주는 휴대용 액세서리로,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고 기기 내의 음악을 재생시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스피커와 연결하면 야외에서도 더욱 큰 사운드로 즐길 수 있으며 태블릿 PC에 무료 오디오 프로그램 설치 후 연결하면 노래의 옥타브를 자신의 목소리 키에 맞춰서 부를 수 있다. AAA 건전지 4개로 사용이 가능하다.
     
    ◆ 게임으로 재미있게 즐기는 음악 – 무료 음악 게임 ‘뮤직톡톡 for Kakao’
     
    고급스런 글램핑의 정석을 원한다면 호텔 글램핑을 떠나보자. 제주 신라 호텔에는 일반 객실 사이즈에 맞먹는 12평의 대형 카바나에서 럭셔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가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글램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장소다.
     
    텐트 안에는 4명이 누워도 충분한 소파 침대와 캠핑 전용가구, 힐링 스톤 풋스파, 턴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어 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 텐트 밖으로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평경이 펼쳐지며 캠핑장 내 셰프가 상주해 호텔처럼 언제든 요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격은 글램핑 디너 2인 33만원(숙박비 미포함)이며 런치는 오전 10시~오후 3시, 디너는 오후 6시 30분 ~ 오후 11시까지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는 호텔 글램핑이라도 심심한 순간들은 있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뮤직 톡톡 for Kakao’로 자투리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보자.
     
    무료 게임 뮤직 톡톡은 ‘뮤직톡톡 for Kakao’는 제한된 시간 동안 재생되는 음악을 듣고 제목 또는 가수를 맞추는 게임으로 서바이벌 모드, 1:1 대전모드, 톡톡대회모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테마의 노래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추억의 노래를 게임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직톡톡 for Kakao’는 아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마켓을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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