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9-04 13:32:19
소프트뱅크에서 이번 주 라인업소개를 하면서 발표한 샤프사의 팬톤5라는 제품안에는 방사선을 추적할 수 있는 가이거 카운터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방사선을 추적할 수 있는 이 스마트폰은 현재 일본내부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여, 시장에 제품으로 선 보인것이다.
향후, 일본 정부의 반응에 대해서 불신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기반으로 바로 상품화하여 출시한 그들의 기민함과, 한편으로는 나름 자신감에 대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센서는 4개의 모듈을 하나의 구조로 만든것이고, 주목할 만한 점은 세슘137의 일반적인 방사선 동위원소를 검출할 수 있다 한다. 자, 과연 이 스마트폰은 일본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도 필수 아이템이 될것인가? 한편으로는 이러한 공포자체를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소프트뱅크의 매서움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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