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15 18:02:40
소프트뱅크가 1500억엔을 투자해 주식의 51%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도하는 핀란드의 슈퍼셀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프트뱅크는 이로써 스마트폰시대에 필요한 게임컨텐츠를 확보하는 중요한 교두보를 모두 확보하였다. 현재 iOS의 매출순위를 보면 Top3에 수퍼셀, 구글플레이의 Top3에는 얼마전에 인수한 겅호온라인이 차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모바일에 필요한 주요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모두 차지한 셈이 되었다.
이로써, 전세계 모바일 게임매출의 25%정도가 소프트뱅크 계열의 겅호와 슈퍼셀에서 발생하게 된다.
현재, iOS는 일렉트릭아츠가, 구글플레이는 DeNA가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경우에만 안드로이드 마켓에 모두 카카오톡기반의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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