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18 19:37:29
▲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에 쓰인 니콘 DSLR 카메라. (이미지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2013년 11월 18일,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지난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방송되는 SBS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의 모든 분량을 자사의 DSLR 카메라 D4, D800 등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후의 권력은 지난 해 히말라야, 태평양 오지 등을 오가며 각지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던 최후의 제국팀이 다시 모여 촬영한 다큐멘터리 기획으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명 정치인 7명이 함께 여정을 떠나 이목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험준한 대 코카서스 산맥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까지 총 11개국, 8만 88Km의 대장정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니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4, D800으로 전량 촬영했으며 5종의 니코르 렌즈도 함께 사용했다.
특히, 촬영장비로 사용된 DSLR 카메라 D4와 D800은 뛰어난 동영상 촬영 성능을 인정받아 MBC 다큐멘터리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 SBS 드라마의 제왕,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등에서 주 촬영장비로 사용된 바 있고 뮤직비디오,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세를 넓히고 있다.
총 연출을 맡은 SBS 장경수 PD는 “험준한 지역에서 촬영장비의 무게는 매우 민감한 문제”라며 “니콘 DSLR 카메라는 기존 촬영장비보다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뢰도 높은 촬영 성능을 보여줘 이번 촬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은 영화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의 이지수 음악 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16일, 17일 방송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총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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