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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상금 3억 걸고 ‘넥슨 아레나’서 개막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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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27 16:59:20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3(FIFA Online3)’가 오는 12월 2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정규 리그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 대회의 막을 올린다.


    총 상금 3억 원을 내건 이번 대회 본선에는 개인전과 팀전 부문에 각각 16명과 팀 8개가 참여, 우승을 향한 3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인전 16강은 조별 풀 리그(총 4개 조) 방식으로 열리며, 8강은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 준결승부터는 5전 3선 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팀전 8강은 조별 풀 리그(총 2개 조)로 펼쳐지며, 준결승부터 5전 3선 승제 토너먼트로 실시된다.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은 넥슨이 설립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3시)에 열린다. 본선 개막전에는 팀전 8강 제 1, 2경기로 ‘its 30.2’와 ‘GalaxyStar’, ‘Major’와 ‘Eins’가 맞대결한다.


    모든 경기는 28일 개국하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와 스포츠채널 스포티비2(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되고, 네이버, 아프리카TV, 티빙 등 다양한 온라인 ‧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피파 온라인3 총괄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축구게임이 가진 e스포츠로서의 높은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실제 축구경기를 보는 듯한 감동을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을 통해 느끼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본선대회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현장 넥슨 아레나 방문객 전원에게 ‘전설 선수 포함 13 TOP 300 선수팩’ 아이템을 지급하고, 경기장을 방문한 횟수에 따라 ‘전설 선수 포함 09 TOP 200 선수팩’, ‘선수 경험치 이전권’, 1천만 E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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