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02 18:31:03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2014년 자사 전차종의 새로운 가격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배기량 2,000cc 이상 차종에 대한 개별 소비세가 기존 7%에서 6%로 조정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는 평균 0.7%, 최대 200만원까지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 재규어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재규어 XF 2.2 디젤은 40만원 낮아진 6,050만원, 랜드로버 대표차종 디스커버리4는 세부 모델에 따라 6~70만원 인하돼 8,000만원과 9,12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한편, 관세 인하 요소를 미리 적용한 일부 모델은 가격 변동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가격표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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