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06 16:17:02
웹젠의 MMORPG ‘아크로드2’가 첫 정식 ‘아크로드 결정전’을 열었다. 아크로드2의 최종 PvP콘텐츠인 아크로드 결정전은 서버 내 상위랭킹 회원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웹젠은 지난해 12월부터 아크로드 결정전을 적용하고, 매주 연습 경기를 진행해왔다. 회원 의견을 수렴해 이번 최종 결정전을 진행하기 위함. 서버 내 절대군주 아크로드의 칭호를 얻은 회원은 적용 갑주와 탈것 등을 얻고 게임 공식 홈페이지 내 ‘아크로드 광장’ 게시판에 상시 노출된다.
웹젠 정임호 사업팀장은 “매주 진행될 결정전 회수가 늘어갈수록 아크로드가 되고자하는 회원의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져 새로운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회원과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크로드2는 신규 종족과 새 사냥터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지난 1월 2일에는 격전지 ‘새벽이슬 사막’에 보스 몬스터를 새로 내놓고 인스턴트 던전의 난이도 조정과 던전 별 보상 강화 업데이트를 적용한 바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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