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06 17:05:11
NHN엔터테인먼트 한게임이 모바일 버전 고스톱 ‘맞고프렌즈’ 정식 출시에 앞서 1월 12일까지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맞고프렌즈는 인공지능과 대전하는 싱글 맞고 게임이다. 1월 중순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판 진행 규칙은 한게임 온라인 신맞고 등의 기존 고스톱 게임과 똑같지만, 차별화된 시스템도 지녔다.
우선 이용자는 스테이지 1~8을 차례대로 공략하며 상대와 승부를 통해 ‘맞고 여신’으로 성장하게 된다, 또 게임을 좀 더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여러 아이템과 10판마다 등장하는 피버타임, 게임 진행의 재미를 줄 수 있는 도전 과제 콘텐츠를 더했다.
기존 온라인 맞고와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렌즈’ 카드가 존재한다는 것. 프렌즈는 TCG(Trading Card Game)에서 볼 수 있는 스페셜 카드 형태로, 게임 진행 시 이용자가 프렌즈에 표기되어있는 특정 조건의 카드를 획득하면 다양한 기능으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 밖에도 비상시적으로 열리는 ‘포인트 스테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포인트 스테이지는 일종의 대전 스테이지로, 컴퓨터와 대전 시 10점당 100포인트씩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아 다른 유저와 랭킹을 겨루는 방식을 의미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맞고프렌즈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경품과 아이템을 증정한다.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 ‘쉴드’, ‘2배 승부’ 아이템 등을 지급하며 고스톱머니 100만 냥을 지원한다. 또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50만 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맞고프렌즈사전등록 이벤트를 친구에게 알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GV영화예매권을 지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brand.smart.hangame.com/promotion/GostopFriends.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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